[분당 맛집]야탑역 수타우동 겐 본점의 베스트 메뉴는 무엇일까*>*(가격, 메뉴, 시간)

안녕하세요 참새예요*>*
오늘은 분당 3대 우동 맛집으로 불리는
수타우동 겐 본점에 다녀왔어요ㅎㅎ

수타우동의 자부심을 보여주는 문구
"면 소진시 영업종료"
영업시간은 11:00~15:00부터
2시간 브레이크 타임 이후
17:00~21:00 까지 예요^^

제가 이 날 첫 손님이었어서 아주 한산한 모습이에요ㅎㅎ
오픈 주방으로 영업준비에 한창 바쁘신
주방장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타 우동 전문점답게
아주 다양한 우동메뉴들과 토핑들이 가득한데요~

이곳의 대표메뉴는 바로 붓가케우동이라는 말씀!
그중에서도 베스트라는 가라아게붓가케우동으로
픽했습니다ㅎㅎㅎ

특이하게 수저대신 국자가 나온다

밑반찬은 음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초절임단무지와 할라피뇨 딱 두 가지 구성입니다~

위에 올려진 레몬을 꾹꾹 짜낸 후
한복 올림머리처럼 가지런히 동여매져있는
우동면을 풀어내었어요ㅎㅎ
수타우동 답게 입 안에서 탱글탱글하게
쫄깃함이 느껴지는데! 아주 싱싱한 활어 같더라구요^^
국물은 생각보다 간이 세지않아
의외로 삼삼한수준이었고 일본간장의 맛이 났어요

가라아게는 식당에서 직접만드는 것 같았어요
위에는 바삭 밑에는 국물과 닿아 부드러웠어요ㅎㅎ

가라아게의 겉튀김은 얇은 편이고 살이 꽉차있어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다음번에는 반숙계란 튀김을 추가해서 같이 먹으면
더 좋을 거 같다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개인적으로 차가운 우동보다는
뜨거운 우동이 더 맛있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