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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새예요* >*
오늘 들린 방앗간은 수지구청에 위치한 동경규동입니다~

매장 제공 사진

차 안에서 먹기 편하도록 간단히 덮밥이나 때릴까하던 중
마침 규동집이 근처에 있길래 겟했어요ㅎㅎ

매장 제공 사진

매장 내부는 오픈주방으로 요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 였어요~
일인석이 많아서 혼밥족들이 먹고 가기 편한
공간이예요ㅎㅎ

동경규동의 메뉴는 위와 같아요ㅎㅎ
저는 매운야끼규동을 남친님은 일반규동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매운야끼규동 7200원, 규동 5900원입니다ㅎㅎ

음식은 주문한지 5분만에 바로 나왔어요~
포장을 한 후 짠!

밑반찬으로는 초생강, 단무지가 있어요

아주아주 따끈한 장국은 우동국물맛이 났어요.
후추가 많이 들어갔는지 알싸한 맛이 혀끝에 남더라구요~

먼저 규동! 딱보는 순간 너무나도 명료하게 보이는 전체구성이 눈에 들어왔어요' >'....
우삼겹과 밥, 그리고 약간의 쪽파가 전부...?

암만 확대해도 다른 재료는 보이지 않았어요 흠
그 흔한 양파가 한 조각도 없다니ㅜㅜ
분명히 사진 상으로는 양파가 있었는데 말이쥬..

실망은 뒤로한채 일단 맛을 봅니다.
규동은 간장양념의 간이 세지않고 슴슴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렇게 고기의 간이 강하지 않다보니
밥과 함께 먹을 때 많이 심심한 맛이었습니다ㅠ
더군다나 이때껏 규동을 먹을 때마다 밥을 남겼던
제가 느끼기에도 밥의 양이 너무 적었다는 것ㅜㅜ

매운야끼규동은 많이 맵진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보기와 다르게 맵찔이인 저의 입에도 괜찮더라구요ㅎㅎ
전체적으로 부실한 구성은 규동과 같았지만
불맛도 나고 간도 적절해서 덮밥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동경규동은 처음 이용해보는건데 음....
밥의 양도 적은 편이고 전체 재료구성도
너어무나 명료했던 것을 고려해봤을 때
저와 남친님은 별점은?!
5점 만점에 2점☆☆입니다 😎
아무래도 점바점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다른 곳의 동경규동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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